여름철은 가족이나 연인과 휴가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강렬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 보니 피부가 상하고 거칠어지는 때이기도 하다.
아울러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신체의 바이오리듬이 깨지고, 열대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이 잦아지면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는 물론 피부까지도 지치고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장마가 길어지면서 집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는 더해만 간다.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때다. 여름철 휴가 후 피부관리법으로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총 11단계로 구성된 파이테라피는 피부 자체에 에너지를 부여해 세포가 최상의 조건을 갖도록 만들어 지친 피부를 케어해 주며 빛 에너지·허브·컬러를 이용한 스킨케어 및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1단계는 클렌징 후에 피부의 PH밸런스를 맞춰주는 토너를 배포하며, 2단계 안티에이징 크림을 얼굴 전체에 도포한다. 3단계 수분에센스 도포와 4단계 기계관리, 5단계 콜라겐크림 도포를 거쳐 6단계에서는 메인프로그램인 파이테라피 컬러 제품을 이용해 마무리 관리를 받는다.
7단계에서는 건갑거근, 후두근, 흉쇄유돌근, 교근, 저작근 뒷목에서 유양돌기와 추마근 부위를 콜라겐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8단계 콜라겐거품에센스와 9단계 피부타입에 따른 팩 관리를 거쳐, 빛 에너지를 이용한 10단계 관리를 받고 마지막 11단계에는 V라인 형성에 도움을 주는 리셀과 수분크림, 영양크림으로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