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컴퍼니, 칼슘필러 ‘페이스템’ 본격 마케팅 나서
디엔컴퍼니, 칼슘필러 ‘페이스템’ 본격 마케팅 나서
기존 HA필러보다 2배 이상 오래 지속
  • 김소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8.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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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는 지난 2월 정식 발매된 세계 최초 ‘라티스-포어(Lattice-Pore)’ 구조의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페이스템은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에서 임상을 거쳐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을 취득한 후 올 2월 정식으로 발매됐다. 이후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 15개국으로의 수출을 위해 준비해오다 이번 8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영업과 마케팅에 돌입하게 된 것.

우선 마케팅의 첫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피부, 성형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성상 및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견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병원당 평가용 견본 1개(1.5cc)씩을 제공하며, 해당 견본을 환자에게 시술할 경우 그 비용은 별도 청구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해당 지역 영업 담당자를 통하거나 이메일(nina1230@daewoong.co.kr) 및 전화(02-2059-1514, 1522)로 신청 가능하다.

‘페이스템(FaceTem)’은 얼굴의 꺼진 부위나 깊은 주름을 채워주는 ‘필러(filler)’ 주사제 로서 인체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의 미세한 입자와 수용성 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허 받은 기술로 구현한 ‘라티스-포어(Lattice-Pore)’구조로 필러 구성 입자인 ‘칼슘 비즈’의 크기를 동일화시켜 안전성은 물론 기존 HA필러에 비해 12~24개월로 지속기간이 2배 정도 길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디엔컴퍼니의 모체인 대웅제약의 대웅 연구소는 국내에 바이오산업이란 개념이 전무할 때 최초로 미래산업육성을 시작했다”며 “특히 칼슘필러의 핵심인 아파타이트(Apatite)연구를 1995년부터 시작해 국내 최초 인공 골대체재 임상승인과 미FDA 승인 제품 및 미국 특허와 20여 개의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슘필러 ‘페이스템(FaceTem)’ 은 18년간 지속해온 아파타이트(Apatite)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 피부 성형 전문 기업인 디엔컴퍼니는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10여 년간 퍼펙타, 보톡스, 레디어스, 레블란 등의 제품과 에스테메드, 셀레시스, 이지듀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리드해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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