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에서는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하 의시연)을 통하여 화장품 업계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회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제조판매업 등록에 필요한 ‘품질관리기준서’ 및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기준서’를 8월 8일부터 제공하는 것이다.

이 기준서는 화장품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새로운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화장품을 제조(수입)하고자 할 경우 화장품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을 지방식약청에 등록해야 하는데(종전 수입자의 경우 2013년 2월 4일까지), 동 기준서는 꼭 필요한 서류이므로 신규 수입자뿐만 아니라 종전 화장품 수입자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전망이다.

이 기준서는 의수협과 화장품 품질검사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02-967-4674, 담당 : 화장품팀장 홍혜원).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김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