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복지병원, 장기기증 ‘생명나눔실천’ 서약
전주시노인복지병원, 장기기증 ‘생명나눔실천’ 서약
  • 김소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8.01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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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고귀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인복지병원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평소 관심있는 직원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 18명이 기증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병원 이남진 원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장기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병·의원에 종사하는 의료인이 솔선수범 하고,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뇌사의 판정절차에 대한 정확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 생명의 꽃을 연장시키는 의료인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시보건소에 등록된 장기기증등록자는 377명으로, 전라북도 시군구 보건소중 가장 많은 등록을 하고 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치매거점요양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전주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연계하여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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