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은 22일 본관 앞에서 ‘불우환자를 위한 헌혈 및 매칭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희대학교병원과 의료원 노동조합이 주관했다. 본관 앞 헌혈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매서운 날씨에도 하루 동안 6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성금 500만원이 적립됐다. 성금은 의료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쓰이며 성금 모금은 23일까지 계속된다.
임영진 병원장은 “최근 헌혈자의 급감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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