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양성교육 확산 가속화
2011년 하반기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양성교육 확산 가속화
나는 약사다!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의 미래가 밝다
  • 정리/김소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0.18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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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단(단장 신성숙)」주관, 광주광역시약사회 주최로 10.16(일) 광주에서 「2011년 하반기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수도권 외 첫 교육으로 광주 45명을 비롯하여, 전남 23명, 전북에서 27명 호남권에서만 95명의 약사가 참여하였으며, 울산 하경희 여약사회장을 포함 경남에서도 젊은 약사회원이 참가하는 등 108명의 참여자가 수료하였다.

이경오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옥순주 전라남도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법 개정 문제와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에게 약사가 다가가고 사회에서 바라보는 약사의 이미지 제고 및 의약품 전문가로서의 약사직능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여 지역에서 적극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약사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교육내용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필요성 강조와 교육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초보 강사들의 교안, 동영상자료 준비요령 등 실질적인 강의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광주광역시 교육청 오은주 장학사는 특강에서 학교 내 보건교육에 있어 학생들의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강조와 함께 보건교육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약사들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호남지역에서 진행되어온 교육 경과보고에서 전라남도약사회는 지역노인회와 연계하여 멀리 떨어진 섬까지 교육을 다니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본 교육에 최선을 다해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전라북도 약사회는 교육사업단을 구성하여 교재개발, 강의 스케줄 관리부터 교육 실적 및 피드백 자료 축적 등 상당히 구체화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호남지역 약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진 설문조사에서도 강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의 자신감을 얻고 약사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는 등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함께 나타나 교육 추진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단」을 중심으로 광주에서 이뤄진 성공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본 콘텐츠는 대한약사회의 보도자료이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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