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세포치료, 임상시험 연구자 및 정부 부처,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포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및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분야의 정책을 분석 진단해 향후 연구 및 임상적용 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세포치료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 빛내리 교수,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의 Charles E Murry 교수, Cassian Yee 교수, Stanford University의 Seung K Kim 교수, 일본 Keio University의 Keiichi Fukuda 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또 ‘Reprogramming and Stem Cell Therapy’, ‘Cancer Immune Cell Therapy’, ‘Cell Therapy for Diabetes’ 및 ‘Cell Therapy in Orthopedics’의 주제발표를 통해 각 분야에서의 최근 연구 현황 및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자리를 가진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서울대병원 내과)는 “인간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고,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 국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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