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 유승필)과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공동 판매하는 호흡기 감염 치료제 움카민의 전국 투어 심포지엄을 10월10일~14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을 순회하며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0월 10일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인 문화식 교수를 좌장으로 고대 구로병원 심재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기침의 실체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부산에서 김윤성 교수의 COPD(만성폐쇄성질환)와 만성기침의 치료, 셋째 날인 12일에는 대구에서 정치영 교수가 COPD와 만성기도 질환을 주제로 진행한다.
넷째 날은 대전에서 정성주 교수가 간질성 폐질환의 진단 접근, 다섯째 날은 광주에서 임성철 교수가 COPD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발표한다.
움카민 시럽은 독일 슈바베(Schwabe)사에서 개발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로 항바이러스/면역증가 작용, 항박테리아, 거담작용의 이상적인 3중작용으로 급·만성 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와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화제약측은 주장했다.
이 약물의 보험수가는 ml당 53원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