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제 '아큐탄' 규제 완화
여드름 치료제 '아큐탄' 규제 완화
  •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2.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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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임신중에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는 여드름 치료제 '아큐탄(Accutane)'에 대한 FDA의 복용 규제책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FDA는 가임여성이 의사로 부터 처방받은 후 1주일내로 조제받아야 했던 규정을 완화했으며 처방을 기한내 받지 못한 경우 규제하던 23일 대기기간을 삭제했다. 그러나 첫 처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The FDA 2005년부터 이른바 아이플리지프로그램(iPledge program)을 제정하여 아큐탄과 아큐탄 복제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 및 도매상, 처방 의사, 제약사들은 전국적으로 작성되는 명부에 등록하도록 했다. 

또 환자들은 또 아큐탄 위험을 알리는 문서에 서명을 해야 처방전을 받을 수 있으며 약을 재처방받으려면 임신 테스트를 거쳐야 했다.

임신중에 아큐탄을 복용하면 태아 두뇌와 심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연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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