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소변과 젖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랍과학기술재단 압달라 알-나자르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2008년 낙타 추출물을 이용한 암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낙타의 소변과 젖 추출물로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암세포가 확산된 실험용 쥐에게 6개월 전 신약을 투입했지만 건강한 다른 쥐들처럼 건강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약은 부작용 없이 암세포의 독성 물질과 싸울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현재 영국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조만간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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