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대한약품공업은 12일 공시를 통해 퇴행성 골관절염치료주사제(DH004)에 대한 3상 및 2상(2.5ml추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한양대학교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에서 약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약품측은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 및 중등도의 슬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DH004 주사제와 이알우론산나트륨(하이알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16주 무작위, 이중맹검, 다기관 3상 및 2상(2.5ml추가) 임상시험”이라고 소개했다.
대한약품은 향후 본시험 완료 후 관련절차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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