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출구밸브가 좁아져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는 대동맥판막증을 앓고 있던 야마가타현에 사는 야마구치 타카제씨는 최근 이 지역 한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93세 노인이 수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사상 첫 사례가 아닌가 일본 언론들은 주목하고 있다.
야마구치씨는 만성 신부전으로 2007년 4월부터 같은 병원에서 투석요법을 받고 있었다.
수술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나 야마구치씨는 현재 건강하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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