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박상규)은 최근 환자와 보호자, 내원 고객들의 불편불만사례를 모은 ‘작은 습관 큰 감동’이라는 고객의 소리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진료실, 병동, 외래, 편의시설 등 병원을 이용할 때 고객이 겪었던 불편불만 사례를 주요 내용과 직원들의 업무지식을 높이기 위해 외래진료 절차 및 면회시간, 의무기록 복사절차 등 업무관련 정보를 부록에 담았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각 사례별로 적절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방법 뿐만 아니라 친절했던 직원을 칭찬하는 고객의 소리를 담음으로써 병원 직원들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의 불편불만사항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적절한 대응과 조치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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