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팔 협회(회장 윤성도)는 네팔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4일 대구제일교회 교육문화관 4층 강당에서 ‘자선음악회’ 행사를 가진다.
이번 음악회는 트럼펫과 피아노 등 기악곡과 한국가곡, 성가곡,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고 잘 알려진 곡들로 꾸몄으며, 자선음악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네팔 현지 네팔인과 국내의 네팔근로자, 유학생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한국-네팔협회는 지난 6월 동산병원 네팔 사랑모임, 계명대 네팔 환경봉사단, 칠성교회 네팔사랑 모임, 네팔사랑 피부과 개원의사 모임 등 4개 단체가 연합해 발족한 민간단체로 회원이 130여명에 이른다.
한국-네팔협회장 윤성도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는 “오는 11월 네팔 현지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한국에 있는 네팔의 이주노동자들과 네팔 유학생을 힘닿는 데까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 (053)250-7501, 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