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원장 심민철)은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오는 17일 의료협정을 체결한다.
의료원측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 미 국방성 신분증을 가진 현역군인과 퇴역군인, 군인가족, 국방성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진료전담 코디네이터를 주축으로 영어회화 교육 등을 강화해 24시간 응급환자 전화접수·예약, 외국인 보험서비스 대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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