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리피토(화이자)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피토 제네릭’에서도 치열한 선두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동아제약의 ‘리피논’이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것.
16일 유비스트 원외처방 자료에 따르면, ‘리피논’은 11월 원외처방 실적이 36억원으로 전년 동월(16억원) 대비 1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아토르바’는 14.4% 증가(30억원 → 35억원)하는데 그쳤으며, 한미약품의 ‘토바스트’는 17.5% 증가(12억원 → 14억원), 각각 2위와 3위 자리를 마크했다.
11월 현재까지 실적에서는 361억원를 기록한 ‘아토르바’가 건재함을 과시했고 ‘리피논(315억원)’과 ‘토바스트(155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고지혈증 치료제의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 동월(421%) 대비 20.7% 증가한 509억원을 기록했다. 11월 현재 5209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 중이다.
|
11월 |
2008년 11월 |
증감 |
집계(11월현재) |
전 체 |
509억원 |
421억원 |
20.7% |
5209억원 |
리 피 논 |
36억원 |
16억원 |
130% |
315억원 |
아토르바 |
35억원 |
30억원 |
14.4% |
361억원 |
토바스트 |
14억원 |
12억원 |
17.5% |
155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