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박은수 의원과 이윤을 넘어선 의약품 공동행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1층 128호에서 ‘제도 시행 3년이 흐른 약제비적정화방안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성태(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 사무관과 정종천(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개선부) 차장이 참석,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은수 의원은 “약제비적정화방안은 적정 약가 유지를 위한 약가협상제, 약가산정기준 합리화 등을 통해 약제비 절감 및 고가 신약의 가격규제를 하고자 하는 제도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면서 “이에 지난 3년 간 약가협상 및 공급 현황을 분석 평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