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보령제약은 3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동기(8억원) 대비 112.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688억원) 역시 전년동기(563억원) 대비 22.2% 늘었다.
반면 3분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동기(11억원) 대비 36.36% 감소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매출액은 2044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1659억원) 대비 23.21%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현재 추진중에 있는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국내에 유통될 경우 올해 3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녹십자가 생산하는 백신만으로도 국내 자급자족이 충분한 상태여서, 보령측의 중국산 백신 국내 도입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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