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전국 약대생 공모전 시상
대웅제약,전국 약대생 공모전 시상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3.09.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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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대웅제약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사로서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등과 관련한 주제들로 진행했다. 공모주제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시대의 약사 전문성 강화 ▲고령사회 약사 역할 ▲ 내가 만든 약사 정책 대국민 홍보물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 등으로 다양하게 정했다.

공모전에는 176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제시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등 총 83편의 콘텐츠가 응모됐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작 1편, 최우수상 3편 등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 규모는 총 2000만원이다.

대상작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교 김영경·이윤영·박현지 팀이 출품한 영상 콘텐츠 ‘우리는 고령사회의 평범한 약사입니다’가 뽑혔다. 영상에는 고령 환자를 위한 방문 약료 서비스와 휴대용 복약기 기반의 복약지도 시 약사의 역할이 담겨 약사의 미래상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최우수상작은 모두 약사 정책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선정됐다. 선정작으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정책을 카드뉴스로 쉽게 풀어낸 ‘365일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와 소비자 관점에서 성분명 처방정책을 영상으로 설명한 ‘성분명 처방, 좋지 않을까요’, 대체조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웹툰으로 그려낸 ‘알약이 부족해?’가 뽑혔다.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 주제의 콘텐츠도 이목을 끌었다.

우수상에 오른 김태희(차의과대학교)·이주은(동덕여자대학교)·이어진(이화여자대학교) 조는 ‘대웅 우루사, 2030 세대 마음을 잡다’ 카드뉴스에서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으로 프로모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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