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필수의료인력 부족? ... 의사 대신 한의사가 해결 가능”
[의료24시] “필수의료인력 부족? ... 의사 대신 한의사가 해결 가능”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Best Presentation’ 수상

강동경희대병원 김준호 교수,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

국립암센터, 치유농업 상생협력 시범사업 ‘늘봄텃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5회 연속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한림대성심병원, 암 환자 경험 공유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 120명 수료

한국건강관리협회, 2022 사회공헌백서 발간

한국건강관리협회,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 챌린지 실시

양지병원, ‘제2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개최

인천성모병원, 인천시민 웰빙·웰다잉 위한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라이프 1기’ 교육생 모집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3.07.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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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정리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한의협 “필수의료인력 부족, 3만 한의사가 해결할 수 있어”

한의협 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3만 한의사의 적극 활용과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정책추진을 정부당국에 주문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은퇴의사를 활용하면 의대 신설 등 의사증원이 필요없다는 설문결과를 발표하자 내놓은 대안이다.

이와관련 한의협은 “양의사협회의 이 같은 생각은 대한민국의 필수의료가 붕괴위기를 맞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본인들의 기득권은 절대 놓칠 수 없다는 극도의 이기주의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현재의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는 결코 필수의료인력의 소득이나 처우가 나빠서가 아니라, 전체 양의사의 1/4에 해당하는 3만여 명이 피부와 미용 등 소위 수익창출에 유리한 분야에 쏠려있기 때문”이라며,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의 해법은 양방의 왜곡된 피부·미용 의료시장의 개선과 양의사들이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기형적인 의료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도 양의사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부의 우유부단한 행태로 인해 충분한 교육과 임상, 연구 경험을 갖춘 역량 있는 의료인인 한의사의 참여는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며, “국민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 및 1차 의료 분야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한의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관련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Best Presentation’ 수상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의 연구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The 1st World Congress of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에서 Best Presentation로 채택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태훈 전임의는 ‘국소마취하(척추기립근면 마취)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유효성과 다른 마취법과의 비교’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태훈 전임의는 “척추 수술의 전 세계적 동향은 기존의 상처가 큰 수술에서 내시경 수술과 같은 미세수술로 변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필두로 점차 그 적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며, “그중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비교적 적어서 고령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고 조기 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김준호 교수,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제15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 예정이다.

김준호 교수는 2016년 3월부터 정형외과 임상강사로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연구 활동에도 끊임없이 매진해왔다. ▲40여 개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골관절염 환자의 근위 경골 절골술 관련 연구를 주로 진행했다. 또한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법(ADMSC) 임상연구 등 주목받는 골관절염 최신 치료법들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로 높은 IF(Impact Factor)를 기록하는 등 연구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2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장려상, ▲올해에는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기여상을 수상했다.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은 의료 주간지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화학이 후원하여 한국 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을 중심으로 ▲임상강사 연차 ▲총 논문수 ▲연간 논문수 ▲논문 중 가장 높은 IF(Impact Factor) ▲두 번째로 높은 IF ▲IF 총합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5명이 지원해 2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암센터, 치유농업 상생협력 시범사업 ‘늘봄텃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암센터 전경
국립암센터 전경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적극적 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상생협력 시범사업 ‘늘봄텃밭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운영한다.

‘늘봄텃밭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향후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연계하여 직업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정원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정 후 전문가 지도로 제작한 작품은 9월에 개최 예정인 암환자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리본(ReːBorn) 마켓’에서 직접 판매하며 사회경제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도 암환자의 사회경제적 활동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5회 연속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며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가래) 도말 및 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로, 일산병원은 6개 항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중 입원초기(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과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일산병원은 연세대 의료원(세브란스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암 환자 경험 공유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6월 26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6월 26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6월 26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 기념식을 진행했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로 기획된 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치료받는 암 환자들이 ‘세줄일기’ 모바일 앱을 통해 행복, 감사 등의 주제로 세줄짜리 글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같은 경험을 하는 암 환자끼리 격려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번 전시회는 대장암·위암·육종암 경험 환자 13명의 사연을 공유한 일기와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 작품들은 7월 28일까지 한림대성심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 120명 수료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에 120명의 간호관리자가 수료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요양병원의 간호관리자들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을 마련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에는 전국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120명이 참석해 병원 내 원활한 인력 확보와 간호인력 경력개발 지원 등 현안을 논의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고위과정에 참석한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들은 간호사 인력 부족 등 간호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적극 건의했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최고위과정으로 만들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한국 간호계와 취업센터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 역량 강화는 물론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22 사회공헌백서 발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사회공헌백서-함께하는 愛너지, 더해지는 See너지’를 발간했다. 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친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ESG) 성과 분류체계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기록되었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 인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건협 본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는 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취약아동 등) 20만 8282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발견·조기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기관·단체 46곳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347회의 정기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기 헌혈 캠페인에는 총 64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명예장(헌혈 100회 달성)을 포함해 5명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탄자니아 코메 섬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업, 카메룬 중앙주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등 개발도상국 주민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 챌린지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지난 6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과 기업이 건강증진과 함께 탄소 저감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 받은 24개 기업의 근로자 453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324명(71.5%)은 하루 평균 5000보씩 걸어 30일간 15만 보를 달성했으며, 특히 102명(22.5%)은 하루 평균 1만 보씩 총 30만 보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기업은 한국남부발전(50명),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46명)이며, 최다 목표 달성 기업은 대성에너지(30만보 20명, 15만보 40명), 서해에너지서비스(30만 보 14명, 15만 보 26명)였다.

15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30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샌드위치 쿠폰을 제공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대성에너지·서해에너지서비스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했다.

건협은 지난해 10월 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직원 워크온 챌린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 & 실천하기 ‘Plan On & Walk On’, 4월 녹원회와 함께하는 기부 워크온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등 직원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지병원, ‘제2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개최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제2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에서 ‘비만치료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되며 지난 15일  ‘제2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비만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 센터장(당뇨수술 기대와 실제)을 비롯해 정윤아 비만대사외과장(비만대사수술 환자 전후 준비 및 관리), 임지선 가정의학과장(맞춤형 비만약물 치료)의 강좌 프로그램 등 비만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외부강사로는 ‘다닥유현’으로 알려진 다이어트하는 닥터 김유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특강을 실시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천건이 넘는 비만수술 기록을 보유한 국내 비만 치료 부문 최고 권위자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 안전과 경험을 기반으로 ‘15례 내외 당뇨 수술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당뇨수술 발전 배경과 진료지침, 향후 기대효과’ 에 대한 지견을 발표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지역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과 의학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9월에는 척추관절, 11월은 감염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 인천시민 웰빙·웰다잉 위한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라이프 1기’ 교육생 모집

인천성모병원 전경.
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인천광역시청 공모사업인 ‘2023년 호스피스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의 웰빙과 웰다잉을 위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1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3별관 1층 배움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주간 열린다.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웰빙과 웰다잉은 서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삶과 죽음에 있어 시민들 스스로가 준비하는 노력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자신의 생애 마지막에 대해 생각해봄으로써 죽음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고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웰빙과 관련해 ▲건강한 삶을 위한 암 정복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 교육 ▲건강한 삶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건강한 삶을 위한 심혈관 질환 관리로, 웰다잉과 관련해 ▲마지막까지 나를 지키는 돌봄, 호스피스 ▲인간답게 죽을 권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유언장 작성해보기 ▲버킷리스트 작성 프로그램으로 각각 구성된다. 강사진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진과 웰다잉 전문강사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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