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LG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신약이 상품화를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5년 산자부(현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선정과제인 신규 당뇨치료제 ‘LC15-0 444’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3상시험에 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강북삼성병원 등 13개 종합병원에서 총 145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험 결과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국내와 인도의 30개 이상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참가자는 600명 이상이다. 

이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