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는 21일 인권캠페인(HRC)으로부터 2010년 기업평등지수 LGBT 부분에서 100%를 받았다고 밝혔다.
릴리의 이번 수상은 4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레즈비언이나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LGBT)등의 종업원들의 인권을 가장 잘 수호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게 됐다.
HRC의 기업평등지수는 LGBT 종업원들의 인권환경을 조사하여 등급을 매기는데 여기에는 차별을 받고 있는가, 성적인 차이에 따른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등이 포함돼 있다.
릴리는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LGBT를 위해 더 좋은 작업환경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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