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독일 머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공동으로 <생명과학 연구자를 위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명과학분야의 연구 개발 실적인 뛰어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프로테오믹스, 단백질발현, 신호전달, 암 관련부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2년간 (2007년 10월 6일~2009년 10월 5일) 우수 SCI 저널에 게재된 생명과학분야 연구논문의 제1저자로 석박사과정의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박사급 이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연구를 수행한 연구기관 및 연구실의 연구 책임자 및 교수는 제외한다.
머크는 "학회 포상위원회, 머크 그룹 본사, 한국 지사의 젊은 과학자상 운영위원회, 그리고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운영회에서 함께 논의해 수상자를 공정히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5일까지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사이트(www.ksmbmb.or.kr)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젊은 과학자 상은 미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머크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세계 곳곳에서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문의 : 머크주식회사 PC 사업부(2185-3849, hyun-jung.park@merck.co.kr),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머크 젊은 과학자상 운영위원회(565-1621, ksmbmb@ksmbm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