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 병원 통한 국민건강 사수 결연한 의지 다져
최일선 병원 통한 국민건강 사수 결연한 의지 다져
병협 전임직원, 460여 거점병원과 함께 신종플루 비상대응체제 돌입
  • 헬스코리아뉴스
  • admin@hkn24.com
  • 승인 2009.09.0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신종인플루엔자의 빠른 전파로 우려감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최일선 거점 병원들에 대하 일사분란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신종플루 대응본부(본부장 이두익 의무위원장, 상황실장 이왕준 정책이사)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 병협은 1차적으로 정부가 지정한 463개 지역거점병원에 대한 세부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역할정립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병협은 신종플루 확산을 국가 재난사태로 인식하여 지역거점병원을 비롯한 전 회원병원이 환자치료의 주체가 되어 국민건강을 사수한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대책 실행으로 463개 지역 거점병원에 대한 맨투맨 관리를 위해 병협 전직원을 19개조로 편성하여 7-8개 병원단위로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그때 그때의 상황에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종플루 지역 거점병원들과 핫라인을 가동하는 등 비상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대응본부는 특히 국민들이 신종플루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갖고 있는것에 대해 이 전염성 질환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신종플루 바로알기’ 홍보리플릿을 제작하여 전체 거점병원을 포함한 전국 병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전국 거점병원을 권역별로 나누어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관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대처에 관한 순회교육 실시도 계획하고 있다.

병원협회는 3일 오전7시 제24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신종플루 비상대응책을 숙의한데 이어 대회의실에서 지훈상 회장과 이왕준 대응본부 상황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원 조회를 갖고(사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신종플루 전파억제 및 진료 관련 거점병원들에 최대한 협력 지원체계를 운영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