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임피어리얼 대학 연구진이 주도하는 연구팀은 2일 세계암연구기금(WCRF)과 공동 으로 유방암 관련 연구논문 954편을 조사 분석한 결과, 운동을 하고 술을 적게 마시는 것보다 모유수유가 유방암 위험을 특히 감소시켜 준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일상에서 행해지는 평범한 생활습관이 유방암 발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모유 수유가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켜준다는 증거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아기가 커가면서 비만으로 진행되는 위험도 막아주는 이중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유방암 예방법으로 술은 하루 1잔정도, 운동이나 신체적 활동은 하루 최소 30분 이상 하도록 하며 체중은 최저치에 근접한 체질량지수(BMI) 18-25를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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