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 300명 넘어 … 서울 125명 최다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 300명 넘어 … 서울 125명 최다
내국인 315명, 해외유입 9명 등 총 324명 신규 확진

21일 현재 병상가동률 77% ... 하룻만에 11% 증가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8.2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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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276명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634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324명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6670명이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가 급기야 3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방역당국의 방역 지침을 어기면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이 전국을 감염병 초비상 사태로 몰아넣고 있는 형국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5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이에 따라 총 신규 확진자는 324명으로 1일 300명대를 넘어섰으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670명(해외유입 2697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으로 총 1만4120명(84.7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5%)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102명, 인천 17명, 충남 11명, 강원 9명 순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제주 1곳 뿐이다. [아래 도표 참조]

한편 이날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하룻만에 11%가 늘어 77%에 달했다. 이에따라 조만간 응압병실 등 코로나19 치료 전문 병상 부족사태가 현실화 될 것으로 우려된다.

무엇보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이 정부의 방역조치를 어기거나 방해하는 행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적 초비상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315

125

8

4

17

5

6

1

3

102

9

3

11

5

6

6

4

0

누계

13,973

2,246

210

6,897

385

213

164

40

49

1,833

79

72

197

36

28

1,393

12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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