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모병원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
청주성모병원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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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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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589-5)은 2009년 8월 5일 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단, 병원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의 주례로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청주성모병원은 이번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과 전문화된 통합진료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증축되는 외래진료동과 종합건강검진센터의 연면적은 4,964.18㎡(지상 4층, 지하 1층)로, 결과적으로 청주성모병원은 전체 연면적 29,841.07㎡에 달하는 대형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외래진료동 증축에 이어 기존의 진료공간(4,158㎡)이 재배치되면, 센터중심의 통합진료가 가능한 현대 병원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뇌졸중센터, 심장질환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이 전문화된 진료를 통합적으로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환자 중심이라는 원칙 아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1-2층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며, 특수검사실과 중앙검사실을 집중 배치하여 환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진료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된다. 4층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최신의 장비를 구비하고 최첨단의 진단시스템과 현대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욱이 기존의 응급실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기능과 중증응급질환전문화센터의 역할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된다. 응급병동의 신설, 관찰실과 처치실의 확장, 응급검체 이동 자동화 등으로 더욱 신속한 응급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청주성모병원은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에 발맞추어 새로이 개원한 서울성모병원과 연대해 각종 최신 의료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한 번의 촬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암진단기)를 새로 도입하고,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 Angiography(혈관조영촬영기), Mammo(유방촬영기) 등을 최신 첨단 장비로 교체함으로써 정밀하고 고도화된 진단시스템을 구비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성모병원은 현대 진료가 요구하는 특성화 및 전문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6월말 병원 일대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의료시설부지(청주시 주중동 112번지) 16,578㎡를 추가로 매입하고 중부권의 핵심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10년 10월까지 1차 증축공사를 마치겠다”는 이현로 병원장은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을 기점으로 청주성모병원은 환자중심의 병원, 선진화된 현대 병원으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는 전망을 밝혔다.

<본 콘텐츠는 해당 의료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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