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데이케어센터’보호서비스 오후6시→10시까지로 연장
- 2010년까지 250개 중 200개소 인증 목표
- 인증된‘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엔 시민들 알아보도록 B·I 새겨진 현판 수여
-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치매 걱정 없는 서울에 큰 기여”
서울시가 ‘치매걱정 없는 서울’을 목표로 설치․운영 중인 치매 어르신 주·야간보호시설,「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2009년 하반기에 33개소를 인증시설로 선정하여 2009년 상반기에 운영중인 47개소를 합쳐 총 80개소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1~3등급 요양환자와 등급외자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봐주던 주간 보호 서비스를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모든 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인증제를 도입,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개시하였다.
2009년 상반기에 주․야간보호시설 47개소를 인증시설로 선정하여 운영시간을 08시30분~18시에서 08시~22:00까지로 연장하고 치매환자에 맞는 적합한 맞춤서비스와 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서울시는 2009년도에 당초 70개소(상반기 50개, 하반기 20개)를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월부터 인증시설을 운영해 온 결과 야간운영과 서비스 수준 향상 등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당초 목표보다 10개소 더 많은 33개소를 하반기에 인증하여 2009년 총 80개소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33개소에 대한 인증은 8월 7일 인증공고를 거쳐 8월7일~8월20일까지 인증신청, 8월21일 ~ 9월5까지 현장실사와 심의를 거쳐 9월초에 인증기관을 확정하면 10월 1일부터 인증마크를 달고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7월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47개소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이용 어르신을 밤 10시까지 보호하여 저녁식사는 물론 치매 프로그램 치료와 목욕서비스까지 완료하여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있어 이전에 18:00경 귀가하여 보호자가 귀가할 때까지 저녁식사를 혼자 해결하고 보호자가 귀가할 때까지 외롭게 방치되는 일이 없어져 어르신이 만족해 하고, 보호자는 안심하고 밤 늦게까지 직장생활 등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행복해하는 가족이 많았다.
인증절차는 데이케어센터가 관할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울시 복지재단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와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B․I현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치매 어르신을 둔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을 덜어드리고 시민고객 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2010년까지 200개소의 인증시설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 치매 어르신을 밤 늦도록 안심하고 맡기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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