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IICC 창립총회 개최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IICC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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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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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안산분원서...의료기기분야 CEO협의체 산·학·연·관 협력 추진
- 핵심기술 공동개발, 필요·애로기술 등 조사 지원·육성 역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국가 신성장 동력 분야의 하나인 전자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의료기기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14일 안산분원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IICC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ICC’란 산업군별 기업 CEO협의체로서 산업별 특성에 맞는 기술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필요기술·애로 기술 등을 조사해 지원·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기 IICC에는 50개 이상의 의료기기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혈당측정기기 업체인 인포피아 배병우 대표가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의료기기 IICC는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통해 혁신활동을 활성화해 시장과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기기 IICC는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필요기술, 애로 기술을 공동 발굴해 개발하고 상용화를 주도하는 주체로서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요구 사항을 파악한 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의료기기 분야 산업체 지원 및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허영 융합기술연구본부장은 “최근 비약적인 기술발전과 인구고령화, 서비스 무역장벽 변화 등의 사회경제적 변화, 국제의료 관광의 증대와 같은 문화현상으로 의료기기 분야 산업은 다각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수요지향형(Bottom-up) 정책 모델인 IICC 활동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심포지엄과 창립총회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KERI 허영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의료기기 IICC사업 소개(KERI 김인수 사업책임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첨단IT 및 융합의료기기(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의료기기 제도 개선방향(식약청), 해외시장의 성공적 진출전략(JPI 김진원 상무이사),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소개(경기과학기술센터) 등이 이어진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순자 한나라당 최고위원, KERI 유태환 원장, 배병우 IICC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KERI는 안산분원에 포진한 융합기술연구본부(전기정보망 연구센터, 전자의료기기연구센터, 첨단의용물리연구센터), 광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러시아국립광학연구소와 공동 설립한 한·러 합작 광학 연구기관인 ‘소이코리아센터(SOI-KOREA CENTER)’를 통해 전기응용기술, 광학 기술, 레이저 및 엑스레이 기술 등 보유기술에 의료 임상 기술과 신기술을 융합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의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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