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를 앞두고 제약관련 협상내용과 추진 중인 FTA협상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회원사 관계자 150~200여명을 대상으로 FTA 제약관련 주요 현황 및 향후 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통상협력관 하태길 사무관은 ‘현 진행 중인 FTA의 진행 상황 및 제약관련 주요 내용’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협력진출지원팀 김수웅 침장은 ‘추진 중인 FTA의 대상국별 추진동향 및 보건의료분야 시사점’을,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기술과 맹호영 과장은 ‘FTA이후의 보건산업분야 대책 현황 및 향후 진행 계획’을 주제로 각각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한미약품 황유식 이사는 ‘중국진출 사례 및 향후 FTA의 예측 영향 및 제안’을 주제로, SK케미칼 천세영 상무는 ‘EU 진출사례 및 향후 FTA 타결에 따르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