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Symphony™ tCGM’는 경피에 센서를 부착하는 형태로, 통증이 없고 최대 24시간까지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또 와이어리스(wireless)형태로 특정 반경까지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Symphony™ tCGM’ 은 오는 2010년 2분기 의료기기로서 미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후 가정용과 병원용으로 국내에 유통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혈당측정과 유지는 당뇨 환자뿐 아니라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필수적”이라며 “한독약품은 앞으로도 기존의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도입해 환자들이 통합적인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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