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르면 올해 말부터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설립에 최고 45억원의 정부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5일 하반기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14개 항목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 공모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및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사업관리규정에 따른 것이다.
우선 질병극복을 목표로 ▲질병중심 중개연구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이 과제로 선정됐다.
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과제로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기술 ▲노인·장애인 재활보조기구 개발 ▲면역백신개발이 뽑혔다.
신산업 창출을 위한 과제로는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센터 지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의료기기·재택연계 U-Health 서비스모델 상용화 ▲한국인 인체 메타지노믹스 연구 ▲Dental-Care 융합 기술개발 ▲치료 기능 줄기세포 특화 기술개발 등이 선정됐다.
이중 가장 많은 금액이 지원되는 분야는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으로 과제당 최고 연간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지원센터에 최고 18억원까지 지원하며 한국인 인체 메타지노믹스 연구를 위한 총괄연구센터에 25억원이 지원된다. 단 신규과제의 분야별 경쟁률, 평가결과에 따라 분야별 연구비는 조정될 수 있다.
연구 등록 마감은 9월30일까지이며 협약 대상은 현장 평가를 포함한 3단계 과정을 거쳐 11월 확정될 예정이다.
항목 |
과제명 |
주요 목표 |
지원금액 |
질병극복 |
질병중심 중개연구 |
13개 질환을 대상으로 의과학, 신약, 의료기기 등 지원 |
과제당 3500만원에서 5억원까지1~4년 이내 |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
병원 특성화 유도 |
과제당 매년 10억 이내 총 5년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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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형 연구중심병원 |
세계적 수준의 지식과 기술 창출 |
과제당 연간 45억원 이내에서 5년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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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 |
임상연구 지원 |
임상연구 및 지원에 연간 7억원 이내, 6년이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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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망 구축 |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기술 |
보건환경성 질환 확산 방지 |
과제당 연간 6억원 이내, 5년 이내 지원 |
노인·장애인 재활보조기구 개발 |
수입품 대체 핵심 부품 및 제품 개발 |
과제당 연간 2억원 이내, 2년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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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백신개발 |
국산 백신 개발로 안정적인 공급 도모 |
과제당 연간 3억5000만원~7억원 이내, 5년이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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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창출 |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센터 지원 |
국내외 혁신신약, 천연물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 임상시험 지원 |
과제당 연간 2~18억원 이내, 1~3년간 지원 |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
임상시험 역량 강화 |
과제당 연간 10억원 이내, 4년이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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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
의료기기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
과제당 연간 2억원 이내 2년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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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재택연계 U-Health 서비스모델 상용화 |
모델 개발 및 상용화 |
과제당 연간 5억원 이내 2년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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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인체 메타지노믹스 연구 |
인체내 미생물체 분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규명 |
총괄연구센터에 25억원 이내 5년이내, 개별단위과제에 1.3억원 17개월 이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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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Care 융합 기술개발 |
치과의료비 감소 기대 |
과제당 연간 4억원 이내, 4년이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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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기능 줄기세포 특화 기술개발 |
줄기세포 치료기술개발 |
과제당 연간 10억원 이내, 4년이내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