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요양병원의 문제점과 대안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장성요양병원 화재참사 3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국내 요양병원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사회적 돌봄과 요양병원의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건세 관계자는 “장성요양병원에서 화재로 인해 2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는 급격하게 늘어난 요양병원을 국가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제도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일어난 인재였다”며 “현재 요양병원은 약 1500개에 달하지만 환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은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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