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하루 한알만 복용하면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연구가 임상실험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는 4일자에서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국제에이즈회의에 참석한 연구진들의 말을 인용, 이 같은 연구가 임상실험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에이즈 백신임상실험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연구를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점에 비춰볼때 이레적이다.
일부 연구진들은 PrEP(사전예방약품)로 불리는 RNA 종양 바이러스 치료약품의 실험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HIV 감염 예방 연구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이 연구는 미국국제개발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 등이 부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빌 게이츠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빌&멜린다 재단도 연구비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