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스위스투자은행 UBS가 미국 보스턴 소재 MPM 캐피탈과 함께 4억7100만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를 통해 약물개발을 가속화하는 팀을 꾸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BS의 웰스매니지먼트 부서의 글로벌 수석 투자담당자인 마크 해펠(Mark Haefele)은 이날 UBS 온콜로지 임팩트 펀드가 MPM 캐피탈과 투자 목표를 확인하기 위해 협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향후 5년간 10~20건을 투자하고 초기 투자금이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항암제 분야는 제약 연구 분야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암에 대한 유전 및 생물학적 인자들에 대한 이해가 진전되고 있는 것이 이유다.
이러한 진전사항은 암치료제와 치료법을 찾으려는 미국 부통령 조셉 바이든의 문샷 공언으로 더 강화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