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지난 3월17일 개최된 일본 약사식품위생심의회의약품재평가부회 심의결과 아스카제약의 ‘라이소자임’이 약가기준에서 삭제되어 회사측은 이 약의 판매를 중지하고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소자임’은 단백질 효소이다. 아쿠딤도 4월20일자로 약가기준에서 삭제됐다. 아쿠딤 정 30mg, 캡슐 90mg, 세립정 10%, 45%, 시럽 0.5%, 1% 등이 이에 포함된다.
한편 사토제약은 지난 1월 22일 제조판매 승인을 받은 유효성분 루리코나졸을 함유하는 손톱백선 치료제 루코나크 손톱외용액 5%가 20일 약가 기준에 수재됐다고 공지했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에 이 제제를 출시한다. 이 제제는 손톱백선의 주요 병원균인 백선균에 매우 강한 항진균 활성화를 보이며 손톱백선 환자 임상실험에서 하루 1차례 도포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