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강원도는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27억73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강원도측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만성신부전증을 포함한 111개 질환자로서 의료비 지원사업대상 진환에 해당하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가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자다.
관할 보건소에 등록 신청하면 요양급여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본인부담금을 요양기관에 지불한 경우는 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는 작년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 762명에게 29억3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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