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배란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과 프랑스 루이 파스퇴르대학 공동연구진은 Lrh1이라 불리우는 배란 통제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캐나다 'Globe and Mail newspaper'를 인용, 19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쥐에게서 Lrh1이라 불리우는 유전자를 제거하자 배란이 멈췄으며 호르몬사이클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또 난자의 성숙을 예방하고 난소에서 이탈이 중단됐다.
연구진은 이후 이 세포에서 Lrh1결함유전자가 포함돼 있는지 를 알기 위해 인공수정클리닉에서 배란세포를 모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배란을 하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일어나는 불임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반대로 유전자에 기초를 둔 피임약은 배란을 예방하기 위해 유전자을 자극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는 'journal Genes and Development' 최신호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