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DNA재생능력 결핍은 비흡연자들에게도 폐암을 유발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텍사스 M.D대학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은 29일 '암역학, 바이오마커와 예방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DNA재생능력 결핍증을 가진 비흡연자는 DNA재생능력을 정상적으로 가진 사람보다 거의 두배가량 폐암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최악의 DNA재생능력 결핍증을 가진 비흡연자는 폐암발병 가능성이 3배가량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DNA재생능력이 부족한 것과 간접흡연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유력한 폐암발생 위험요소가 된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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