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로 유명한 한국릴리는 정신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프로그램인 ‘웰니스(Wellness)’ 탄생 4주년을 기념하며 ‘웰니스 콜센터’를 오픈 했다고 19일 밝혔다.
웰니스 콜센터는 한국릴리가 진행해온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나 직장생활 등으로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정신과 외래 방문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웰니스 콜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콜센터에 상주하는 2명의 정신과 전문 간호사와 전화 상담으로 식이요법 및 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어 매주 1회씩 총 12주 동안 일대일 전화통화를 통해 계획 달성여부 확인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웰니스 콜센터 프로그램은 전문의의 추천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여 횟수는 제한이 없다. 반복해서 참여를 원하는 정신과 환자들은 12주간의 프로그램이 종료 된 후 다시 의사의 추천을 받아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