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세계 캔커피 시장 1위의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인 코카콜라사의 ‘조지아커피’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5월말 ‘조지아 오리지널’과 ‘조지아 매일오후’ 2종류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지아커피는 1975년 일본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이후, 일본 캔 커피 시장에서 1위 뿐아니라, 2007년 기준으로 전세계 캔커피음료 판매량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 캔 커피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조지아커피의 패키지 디자인은 블랙과 골드, 실버가 어우러져 프리미엄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남성들의 니드에 맞춰 기존 캔 커피 제품들과는 달리 용량을 240ml로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지아커피는 캔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남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며, 특히 바쁜 하루 일과와 업무 스트레스로 커피브레이크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의 조지아커피 브랜드매니저 최수정 차장은 “조지아커피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풍부하고 진한 오리지널 커피 맛을 자랑한다”며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어주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오리지널과 조지아 매일오후는 전국 편의점,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두 제품 모두 800원이다.

세계 1위 캔 커피 브랜드인 조지아커피의 등장으로 올해 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커피음료시장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김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