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소병원상은 한미약품과 중소병원협의회가 2007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봉사상과 공로상으로 나눠 매년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한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29일 오후 2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정기총회 석상에서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열고, 허춘웅 원장에게 봉사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허 원장은 2004부터 서울시병원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중소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병원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또 공로상에는 청년의사 정의석 기자(언론), 김명현 전 식약청장(공공), 이화의대 정상혁 교수(학계) 등 3명이 수상했고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허춘웅 원장 약력>
1969년 가톨릭의대 졸업/1984년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외래교수 및 명지성모병원 병원장/2001년 서울경인지역 신경외과학회 회장/2002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연구회 회장/2006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2004~2008년 서울시병원회 회장/2003년 ‘원인을 알면 뇌혈관질환 예방이 보인다’ 발간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