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또는 친지와 함께 보내는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왔다. 더욱이 짧지 않은 이번 연휴에 너도나도 추석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도 있다. 음식 장만에 명절만 지나면 근육통에 시달리는 주부, 결혼이 늦는 노총각·노처녀,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 등이 이에 해당한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보건복지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표한 ‘명절 스트레스를 이기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Stress: Smile - 웃으면서 즐기세요~
한가위는 보름달을 보며 1년 동안 내려온 축복에 감사하는 날이다. 명절을 맞이하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웃으면서 명절을 즐긴다.
2 Stress: Together - 온 가족 모두 함께 하세요~
명절은 가족이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쉬는 날이다. 장보기, 음식장만, 설거지, 청소 등 한 명의 수고가 아닌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3 Stress: Respect - 서로 존중하세요~- 나만 고생한다는 생각은 금물!
나 혼자 운전하고, 나 혼자 음식 장만한다는 등 ‘나만 고생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아내는 운전하는 남편에게, 남편은 제사상 준비하는 아내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4 Stress: Event - 가족끼리 이벤트를 만드세요~
산책, 윷놀이, 영화보기, 노래방가기, 온천, 찜질방 가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명절 전 후 고생에 대한 보상의 표현으로 선물이나 여행을 떠나는 것도 가족과의 추억도 쌓고 행복한 연휴가 될 것이다.
5 Stress: Speak -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세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서운한 감정은 풀어질 수 있다. 남편은 아내에게 ‘고맙다, 수고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는 진심어린 따뜻한 말을 건내도록 한다.
6 Stress: Slowly - 천천히 안전 운전하세요~
성급한 운전은 금물이다. ‘당연히 막히려니’하는 마음으로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 서두르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