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한방생약 혈관질환제 ‘통심락(通心絡)’을 기존 360캡슐 포장에서 30캡슐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통심락은 한방과학의 차별화된 효과가 입증된 순수 생약제제로, 식생활 패턴변화와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중독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다.
일양약품은 “중국 중의학인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된 통심락은 동물생약 5종과 식물생약 3종이 함유된 심혈관 치료제로 심장 뇌혈관질환의 선 증상치료와 후 근원 예방의 이중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혈액 점도를 낮춰주고 혈액응고 억제와 혈액응고 시간을 연장시키는 혈류 개선작용을 통해 뇌졸중, 뇌출혈, 고혈압 등의 보조효과 및 통증 완화작용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일양약품은 “특히 혈액에만 작용하는 협심증치료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혈전증, 고혈압성 심장질환까지 동시에 치료해 주는 삼차원적인 통일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며 “현대 의학적 차원에서 실시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뇌혈전증 환자 및 흉부 압박감, 심근경색증, 고지혈증 등 심장질환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 과학기술 진보’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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