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상하이공중보건연구센터에 입원 중이던 H7N9형 신종플루 환자 14명 중 3명에게서 타미플루 내성 현상이 나타났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다.
BBC는 28일 ‘란셋’에 게재된 중국 연구진들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14명 모두 폐렴 증상을 보였으며 3명은 타미플루 치료에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부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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