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착수
인피니트,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착수
80억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동참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5.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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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10년 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부가가치가 우수한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연구개발(R&D) 과제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연구책임자 장혁재 교수) 외에도 서울대·숭실대·강원대·서울과학기술대·전자부품연구원·인피니트헬스케어가 참여하며, 2017년까지 다중의료영상을 활용한 초정밀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한 심·혈관질환 진단 의사결정지원 및 치료유도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4년간 총 80억의 정부출연금 중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3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각 참여 기관에서 개발한 영상획득처리기술, 관상동맥 혈류역학 수치해석 기술, 생리역학적 상호간섭 모델링 기술, X-ray와 4D CT실시간 정합 기술 등 다양한 진단 기술이 통합적으로 적용된 의료영상정보솔루션과 역학계산 및 3D 분석 기능이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관상동맥 중재술 시술 시 발생하는 ▲해부구조적 정보 파악의 한계 ▲치료결과 예측 기술 부재의 문제를 극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 박승철 연구소장은 “과제 최종 선정에 있어 지난 2년 넘게 진행해 온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에서 얻은 성과 및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당사 보유 기술 및 제품화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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