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유아들이 침대나 소파, 의자에서 부모와 함께 잠들었다가 사망했다고 보고된 사례는 지난 2006년 한 햇 동안 로스앤젤레스카운티에서만 모두 44건으로 2005년에 비해 76%나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공동취침'으로 인한 유아 사망 사례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 2000년 조사에서 8500명의 응답자 가운데 12.8%는 유아와 침대에서 늘 함께 잔다고 답해 1993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으며 가끔 잠잔다는 응답자도 45%나 됐다.
그러나 모유 수유 찬성론자들은 많은 산모들이 수유를 편하게 하기 위해 함께 잠드는 경우가 많다며 유아와 같이 자는 것은 온 가족이 평화롭게 잠드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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