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HT KOREA 미래전략 포럼 2012’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융합시대의 보건산업 발전 전략과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2개의 기조연설과 세션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는 진흥원의 이신호 보건산업정책본부장과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 옥스퍼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스(Oxford Bioscience Partners)의 조나단 플레밍(Jonathan J. Fleming) 수석파트너가 각각 창조적 융합시대의 보건산업 발전 전략과 글로벌 보건산업의 미래와 전략적 투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 주제 발표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First-Mover로 도약’과 ‘新 시장 개척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선도’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준비됐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고경화 원장은 “글로벌 보건산업 강국과 복지 선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보건산업의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미래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토론을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산업 발전 방향과 일자리 창출방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보건산업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소속,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26일까지 이메일(ergodic@khidi.or.kr)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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