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쇼핑몰 몰스룸(Moles room)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론칭한 차예련의 쇼핑몰은 오픈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홈쇼핑, 인터넷 유통몰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구매대행 사이트까지 입점을 제안하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예련의 쇼핑몰은 오픈 일주일 만에 전 상품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를 가져 온 것이다.
이처럼 홈쇼핑, 온라인 유통몰,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러브콜이 쇄도한 이유는 차예련이 모델로 데뷔해 디자이너 및 패션 전문인을 통해 옷을 접하고 입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감각적인 감성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스타일링한 아이템들이 10~20대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했고 이를 지켜본 인터넷 패션 유통몰들이 입점 제안을 한 것.
차예련 쇼핑몰 몰스룸의 한 관계자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먼저 입점을 제안한 일은 전례 없던 이례적인 일이다.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만의 콘셉트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브랜드 입점 절차가 까다롭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몰스룸은 타 입점 브랜드보다 3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차예련씨가 쇼핑몰을 준비하면서 본인의 경험과 철저한 패션시장조사를 통해 옷으로 하여금 세련되고 내추럴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근접해 매출에 영향을 미친것 같다”라고 전했다.
차예련은 바쁜 방송활동 틈틈이 직접 쇼핑몰 몰스룸 디자인과 제품기획, 패션 동향을 살피기 위해 동대문, 명동, 압구정동 등을 자주 나가 사람들을 관찰하는 등 쇼핑몰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운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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