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15일 오전 11시께 ‘선덕여왕’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아역천명 역의 신세경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내려갔다.
신세경은 “시청자 여러분께.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역천명 역할을 맡은 신세경 입니다”라며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죠?”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신세경은 “저희 ‘선덕여왕’ 이렇게 큰 사랑 받으며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며 “부족한 점 많은 저였지만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신 것도 더불어 깊이 감사드려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저는 이제 촬영 분량을 거의 마친 상태랍니다. 고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무척 보람있고 많은 것을 배운 촬영이었어요. 이토록 깊은 배움을 얻어간 현장이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록 저희 아역 배부들의 분량은 곧 끝나지만 앞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저희 선덕여왕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기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라며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선덕여왕’에서 극중 천명공주(박예진 분)아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친 신세경은 그 동안 영화 ‘어린신부’ ‘신데렐라’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지난 2005년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서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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